2016년 9월 21일-30일 서울대 교수 문인서화전이 개최되었다. 이번 서화전은 서울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마련한 전 현직 교수들의 문인서화전이다. 전시는 최종고 법대 명예교수가 은퇴한 교수와 작고한 교수의 유족 등을 직접 만나 하나씩 작품을 모으면서 탄생했습니다. 60여 점을 모으는데 1년 반의 시간이 걸렸다. 전시회에서는 ‘당대 학문의 고수’로 불리던 이들의 글씨와 그림에는 독특함과 학문적 여유 그리고 향기를 지닌서울대 학자상을 엿볼 수 있다. [출처] 서울대 교수 문인서화전 '학자, 붓을 잡다' - 현대HCN|작성자 뉴스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