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9일 교내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 현판식이 개최되었다. 빅데이터는 ‘거대한 데이터의 집합’을 의미하는 말로, 빅데이터 연구는 인터넷의 발달 등으로 얻게 된 방대한 양의 자료를 분석해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연구다. 연구원은 공과대학 내 ‘빅데이터 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인문․사회․자연․공․의대 등 거의 모든 단과대에서 170여 명의 교수가 참가해 초학제적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성낙인 총장은 축사에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빅데이터 교육․연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