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6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대와 서울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시문제 해결, 창업생태계 구축 및 벤처기업 육성, 대중 교통망 개선, 진로탐색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서울대와 서울시는 공동협력 과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성낙인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지적 자산과 역량을 우리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것은 대학에 부여된 주요한 책무중 하나”라며 “서울대는 우리사회가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