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국가전략사업 유치지원단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서울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국가전략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국가전략사업 유치지원단’(단장 김성철,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연구처장, 부단장 오헌석, 교육학과 교수, 기획부처장)을 발족하였다. 국가전략사업 유치지원단은 7,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5개 핵심 분야에 걸쳐 산·학·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5월 1일(화)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각 컨소시엄의 본부장을 임명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자율자동차’컨소시엄은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이경수 교수,‘무인이동체(항공)’컨소시엄은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기창돈 교수,‘스마트시티’컨소시엄은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윤용태 교수,‘미래해양 연구’컨소시엄은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 김용환 교수, 미래형 교육을 연구하는‘교육협력지원’컨소시엄은 사범대학 교육학과 백순근 교수가 각각 본부장을 맡는다. 국가전략사업 유치지원단은 대학을 구심점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미래 먹거리 창출에 나선 세계적인 모범 사례이다. 서울대는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및 무인선박, 스마트시티와 미래형 학교를 연구하여 4차 산업혁명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서울대는 현재 시흥캠퍼스에 4차 산업혁명 연구를 위한 전진기지를 조성하여 산·학·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와 교육협력 분야에 1,000억 원을 투자해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SKT 등 글로벌 기업과 여러 대학들과 협력하는 공동 연구시설을 건축중에 있으며, 미래해양연구를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협약을 체결하고 1,200억 원 규모의 시험수조를 건립중에 있다. https://www.snu.ac.kr/snunow/press?md=v&bbsidx=125260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