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나차오 바이시엔 아시아재단 CEO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오연천 총장을 접견하며 바이시엔 아시아재단 주관 장학 프로그램인 AFLSP(Asian Future Leaders Scholarship Program)에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를 요청했다. 바이시엔 아시아재단은 중국과 일본의 관계 증진을 위해 2010년 설립됐으며, 이후 활동영역을 넓혀 아시아 주요 국가 학생들을 대상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AFLSP를 통해 매년 100여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한국, 중국, 일본의 주요 대학에서 1년 또는 2년 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해외수학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