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대학의 발전전략 및 이행과제 모색을 위한 중기계획을 수립하고자「미래실천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미래실천위원회(공동위원장공대 황기웅 교수, 유근배 기획부총장)는 지난 2014년 10월 말 출범하여 4개월여 동안 연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교육(분과위원장 사범대 양현권 교수), 연구(분과위원장 자연대 노정혜 교수), 행정 및 제도(분과위원장 법학전문대학원 신희택 교수)의 3개 분과에서 총 45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또한 미래실천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기획소위원회·자문위원회 등 산하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미래실천위원회는 제26대 총장 임기 중 실현할 단기의제 발굴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되, 단기의제와 연결되는 중장기 의제도 포함하여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기존 연구결과들을 참조하여 각 분과별 발전전략 수립 및 이행과제를 모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