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3일 호암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 기초학문분야 학문후속세대 선정증서 수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학문후속세대는 기초학문분야 적합성, 학업계획서, 논문계획서 및 현재까지 연구성과에 대해 평가하여 선정하며, 올해 박사과정 재학생 33명과 박사과정 수료생 40명 등 총 73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선발된 학문후속세대에게는 등록금, 생활비 및 자료구입비 등으로 박사과정 재학생은 연간 2,000만원, 박사학위논문 준비 수료생은 연간 2,400만원 내외의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기초학문분야 연구노트 공모에서 입상한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2명)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성낙인 총장은 “무한한 책임감과 소명감, 자부심을 갖고 우리 학문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바라며, 대학은 더 나은 연구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