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30일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 1층 로비에서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 준공 및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개원식’이 개최되었다. 치의학대학원은 관악캠퍼스 준공을 계기로 첨단 치의생명과학 연구를 선도하며, 서울대학교 BT/IT/NT 분야와 학제 간 융합연구를 통한 첨단치과의료기술과 재료 및 기기 개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연계를 통한 공공구강보건의료(장애인,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등) 강화, 치의학대학원 학생들의 임상교육, 통합치과임상의(AGD)교육 및 임상교육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9일 진료를 시작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치과병원이 개원한 후 91년 만에 처음 생긴 분원으로 교내 보건진료소에서 이뤄져온 학생·교직원에 대한 치과 진료를 더욱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인근 관악구 주민들에게 최구 수전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성낙인 총장은 인사말에서 “치의학대학원은 학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연구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임상연구를 통한 신기술 개발 등 교육과 연구 기능을 강화하여 선도적인 치의료기관의 책무와 역할 또한 성실히 수행하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