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발전기금은 2015년 10월 23일(금) 관악캠퍼스 문화관 대강당에서 학교 발전을 위해 서울대를 후원하고 있는 기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울대 음악대학과 오페라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오페라 ‘마술피리’를 내용으로 ‘기부자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기부자와 동반 가족, 학내 구성원 등 총 1,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오페라 ‘마술피리’는 음악대학 박미혜 교수가 예술총감독을 맡았으며, 김덕기 교수의 SNU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와 서울대 성악과 합창단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음악대학은 1959년부터 총 28회에 거쳐 다양한 오페라 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발전기금은 2010년부터 음악대학과 함께 기부자를 초청해 행사를 개최해왔다. 발전기금은 기존의 캠퍼스투어, 음악회와 더불어 앞으로도 후원자를 학교로 초청해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http://www.snu.or.kr/new/?page_id=3106&sst=wr_datetime&sod=asc&page=12&wr_id=295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