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8일 서울대를 방문한 우마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성낙인 총장이 접견했다. 우마 하디 대사는 성낙인 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인도네시아는 국가 교육 부분의 발전을 위해 학생교류, 학자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바탕으로 서울대와 인도네시아가 많은 분야에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컴퓨터 공학이나 의학 부분 등에서 한국에서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서울대와 인도네시아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성낙인 총장은 "인도네시아의 국가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현재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대와 인도네시아간에 학술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연구 및 교육 기관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100)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