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7일 서울대학교를 방문한 바타르비렉 욘돈페렌레이(Baatarbileg Yondonperenlei) 몽골 국회 사회정책교육문화과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성낙인 총장이 접견했다. 바타르비렉 위원장은 성낙인 총장에게 “몽골-한국간 외교관계가 곧 30주년을 맞는다는 점과 몽골 국립대-서울대 간의 활발한 교류 현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앞으로 양국의 협력관계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고등교육 분야에서 몽골 국립대들의 연구역량이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서울대가 협조하여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성낙인 총장은 많은 몽골 학생들이 서울대에서 수학하고 있으며, 특히 개도국 우수인재 장학 프로그램인 SPF(SNU President Fellowship) 장학생으로 선정된 몽골의 대학교원들에게 서울대가 많은 지원을 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이어 “한국과 몽골의 관계가 가까운 것처럼 서울대와 몽골 국립대도 지속적으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할 것이며, 앞으로 한국과 몽골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하였다. 몽골 사회정책교육문화과학상임위원회 위원장의 한국 방문은 박주선 국회부의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바타르비렉 위원장 외에 △멍흐체체그 곰필도(Munkhtsetseg Gompildoo) 의원 △온드라 아그바롭산(Undraa Agvaanluvsan) 의원 △세르게겐 볼드(Sergelen Bold) 몽골 교육문화과학체육부 문화예술정책국장 △터머르바타르 야드마(Tumurbaatar Yadmaa) 몽골국립대 총장 △촐론바타르 게렉필(Chuluunbaatar Gelegpil) 몽골과학원 부원장 등 총 7명이 이날 접견에 참석하였다. 이날 접견에는 구민교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 본부장이 배석하였다.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80329113229177192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