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위원회는 2019년 3월 20일, 호암교수회관 메이플룸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정기회의는 분기별로 1회 개최되며, 다양성위원회의 모든 위원이 참석하여 지난 3개월 간 위원회의 활동을 보고 받고, 이후 활동계획과 정책과제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안을 심의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오세정 총장이 참석하여 서울대의 공공성과 함께 학내 다양성을 유지·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위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 많은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이어 2018년도 하반기 다양성위원회 기획연구과제 책임을 맡은 이강재 교수(중어중문학과)가 참석하여 “서울대학교 비전임 전업인력의 현황과 문제점” 연구의 결과를 간략히 발표하고,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대의 비전임 연구자 지원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18년 회계 결산 및 2019년 주요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 및 구체적인 활동계획에 대한 검토 또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다양성위원회 설립 3주년을 맞이하여 다양성위원회의 역할 및 방향을 되짚어보고, 다양성 존중 문화 확산 및 홍보 강화의 필요에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