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새롭게 설립된 관악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관악문화재단의 새로운 미래 비전, ‘모두의 예술이 찬란한 문화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선포식은 문화예술 공공기관 및 지역문화재단 관계자, 재단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재단이 관악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현장전문가와 지역구민이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와 관악구의 문화예술진흥 및 지역공헌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게 되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