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 관악캠퍼스 포함 학내 여러 캠퍼스에서 "인공지능 시대 도래에 따른 대학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제22회 서울대-홋카이도대 공동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서울대-홋카이도대 공동 심포지엄은 1997년 10월 양 대학 간 학술교류협정 체결 1주년 기념으로 1998년도에 처음 개최되었고, 이후 연례로 발전하여 22년째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22회 서울대-홋카이도대 공동심포지엄은 총회 외에도 양교 간 5개 분과세션(융합과학기술대학원, 치의학대학원, 공과대학 원자핵공학과,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자연대 지구환경과학부)이 개최되었고, 각각 세션별 주제를 정하여 심도 있는 학술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