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총장은 지난 2020년 3월 6일(금) 우리나라 대표 문학평론가이자 국문학자인 故 김윤식(국어교육과 학사 1955-1959,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동문의 배우자로 13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와 국어교육 연구소에 쾌척한 가정혜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故 김윤식 명예교수는 서울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6년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일본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우리나라 문학의 우수성을 알린 한국의 대표 문학평론인 김 명예교수는 1970년 서울대 부임 후 31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국문학자들을 양성했습니다. 또한 한국근대문학사상사와 한국문학사를 발간하고 대한민국예술원 문학분과 회원, 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명지대 국어국문학과 석좌교수 등 다방면에서 우리나라 국문학 분야의 위상을 드높인 한국 국문학계의 대부로 유명합니다.